이번 농구 페스티벌은 ‘청소년이 문화, 예술, 스포츠 등의 활동을 통해 상호 소통하는 장’이라는 이름의 ‘청소년어울림마당’의 취지를 살려 스포츠를 소재로 한 지역 청소년 축제로 진행된다.
이날 메인행사인 농구경기는 중·고등부로 나누어 3×3 경기방식으로 이뤄진다. 열띤 응원전을 위해 응원단 활동을 하는 청소년동아리도 함께 참여해 치어리딩 공연도 펼쳐진다. 또한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오리온 프로농구단의 김진유, 송창무 선수도 페스티벌에 함께해 청소년들과의 깜짝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고양시를 대표하는 오리온 프로농구단의 협조를 받아 운영되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이 스포츠를 통해 신체활동을 즐기고 지역주민과 소통할 수 있는 페스티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2018년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여성가족부와 고양시가 주최하고 고양시청소년재단 소속 청소년시설의 주관 하에 청소년들이 주체가 돼 추진된다. 유스밸리, 탄현밸리, 스포츠밸리에 이어 마두밸리, 소셜밸리, 아듀밸 리가 오는 11월까지 진행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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