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일요신문] 김택영 기자 = NH농협은행 전북본부가 정부의 핵심과제인 ‘포용적 금융’에 동참한다.
전북본부는 금융취약계층의 자금 애로와 금융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서민 대출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7일 밝혔다.
농협은행의 대표적인 서민금융 상품은 새희망홀씨대출이다.
대출신청일 현재 3개월 이상 직장에 근무하고 있거나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자로서 연소득 4500만원 이하이면서 CB등급(KCB 또는 NICE 신용등급)이 6등급 이하인 자 또는 연소득 3500만원 이하인 자가 해당된다.
대출기간은 5년 이내며 상환은 원(리)금균등할부상환이다.
대출한도는 3000만원까지며 중도상환해약금은 없다. 대출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농협은행 각 지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장근 본부장은 “지속적으로 금융소외계층의 금융 접근성 제고를 위한 포용적 금융에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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