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몽땅 여름축제 현장을 방문 중인 김태수 위원장(왼쪽 첫 번째)과을 위원들. 사진=서울시의회
[서울=일요신문] 장효남 기자 = 김태수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중랑2)이 10일(금) 한강공원 일대에서 열리고 있는 ‘한강몽땅 여름축제’ 현장을 찾은 자리에서 “지난 2013년부터 시작한 한강몽땅 여름축제는 올해로 벌써 6회째로, 이제는 서울에서 가장 큰 여름축제로 거듭났다”면서, “이미 많은 시민들이 축제에 다녀갔으며, 앞으로도 한강공원을 찾는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김태수 위워장과 김제리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산1), 김경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초2) 등은 ‘한강몽땅 여름축제’의 하나로 여의도한강공원에서 개최된 다리밑 헌책방 축제와 수상놀이터를 둘러본 후, 수상택시를 타고 반포한강공원까지 이동하여 예빛섬영화제 현장을 찾아가 행사 주최인 한강사업본부 직원과 축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한강몽땅 여름축제’는 올해로 6회째로 지난 7월 20일부터 이번달 19일까지 11개 한강수상 및 한강공원 전역에서 개최 중이며, 물놀이, 공연, 생태체험 등 총 80여 개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진행되고 있다.
이 자리에서 김태수 위원장은 “지난 2013년부터 시작한 한강몽땅 여름축제는 올해로 벌써 6회째로, 이제는 서울에서 가장 큰 여름축제로 거듭났다”면서, “이미 많은 시민들이 축제에 다녀갔으며, 앞으로도 한강공원을 찾는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서 의원들도 “매년 몽땅축제때 많은 시민들이 찾아 오고 있지만 그만큼 엄청난 쓰레기가 배출되고 있다”면서 “친환경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캠페인활동을 보다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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