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재능대학교 웹드라마 ‘꿈꾸는 하루’가 2018 서울웹페스트에서 해외 웹영화제 집행위원장 선정 우수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재능대)
[인천=일요신문] 박창식 기자 = 인천재능대학교는 자체제작 웹드라마 ‘꿈꾸는 하루’가 2018 서울웹페스트에서 해외 웹영화제 집행위원장 선정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총15분 분량 5부작으로 이뤄진 ‘꿈꾸는 하루’는 인천재능대를 배경으로 젊은이들의 꿈과 사랑을 그린 청춘드라마이다.
22일 인천재능대에 따르면 국제웹영화제 서울웹페스트에 본선 참가작으로 초청된 ‘꿈꾸는 하루’는 해외 웹영화제 집행위원장 선정 우수상과 함께 이탈리아 로마웹페스트, 독일의 기센웹페스트 본선 참가작으로 선정됐다.
연출을 맡은 인천재능대 서석돌 교수는 “앞으로도 인천재능대는 우리 시대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담아내는 작업을 통해 글로벌 문화 콘텐츠를 창작하는 전위대가 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웹드라마‘꿈꾸는 하루’는 학교 구성원이 기획에서 제작까지 인천재능대학교 구성원들 중심으로 자체제작 했다는 점에서 준비 과정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다.
뷰티케어과 학생들이 배우들의 메이크업을, 사진영상미디어과 학생들은 촬영을 지원하는 등 산업현장 직무중심교육을 구현하는 전문대로서의 특장점을 최대한 활용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