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동상이몽2 너는 내운명’ 캡쳐
2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너는 내운명’에서 한고은의 장롱면허 탈출기가 그려졌다.
한고은은 남편 신영수의 도움을 받아 운전에 도전했다.
출발부터 불안한 모습의 신영수와 달리 한고은은 미소를 머금은 채 자신있게 출발했다.
그런데 출발 직후부터 꿀렁거렸고 남편은 아내를 위해 “잘 한다”를 반복했다.
겨우 주차장을 나와 한고은은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신영수는 “현실부부처럼 될까봐 난 운전에 대해서 말 안 할게”라고 말고 선언했다.
하지만 곧바로 방지턱에 울렁거리자 신영수는 “오 턱”이라고 외쳤다.
한고은은 “말 안 한다며”라고 했지만 신영수는 “내가 다칠까봐”라고 답했다.
결국 한고은은 경적소리를 듣게 됐고 “여보 빵 당했다”며 슬퍼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