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철 연천군수 민원현장 소통창구 찾아가는 군수실 운영 (사진제공=연천군)
[연천=일요신문] 김재환 기자 = 김광철 연천군수는 28일 전곡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민원현장 소통창구인 ‘찾아가는 군수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군민들의 다양한 애로 및 지역 현안사항 등을 민원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고 함께 논의하는 소통의장으로 빠른 해결방안을 모색하겠다는 취지로 실시하는 “찾아가는 군수실”은 매달 둘째주 화요일 읍·면을 순회하면서 민원상담을 실시할 계획이며 다음달에는 군남면에서 실시 할 예정 이다.
취임 첫 번째로 실시하는 이번 찾아가는 군수실 민원상담은 전곡읍 민원으로 고능리 국사봉 가는 비법정도로의 교통위험요소 해소를 위한 도로 폭 확장 및 가로등 신설 민원에 대하여 민원의 취지, 현황 등을 직접 듣고 해소방안에 대한 연천군의 입장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찾아가는 군수실은 민원 내용을 수용하여 추진 방안을 검토 하고, 많은 예산이 수반되는 사업에 대하여는 중장기 검토로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로 하였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앞으로도 연천군에서는 다양한 의견 청취 및 해소방안 강구로 수요자중심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제공하여 보다나은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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