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특별사법경찰이 식품관련 위반업소에 대해 재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금산=일요신문] 육군영 기자 = 충남 금산군은 안전한 먹거리 조성을 위해 다음달 3일부터 10월 26일까지 식품관련 위반업소 69곳을 대상으로 재점검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단속대상은 작년부터 올해 상반기 단속에서 식품위생, 원산지, 축산물 위생관리법 위반으로 한 번 이상 적발된 업체로 특사경지원팀과 관련 부서가 합동으로 단속을 시행한다.
주요점검 내용은 ▲식재료 위생적 취급 여부 등 영업자 준수사항 ▲유통기한 경과 제품의 사용 또는 판매·보관 여부 ▲원산지 거짓·혼동·미표시 행위 ▲축산물 이력 표시 ▲기존 적발 사항에 대한 사후 처리 실태 점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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