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SBS 스페셜’ 캡쳐
2일 방송된 ‘SBS 스페셜’은 ‘다시 쓰는 불면일기, 잠은 죽어서 자나’ 편으로 꾸며졌다.
OECD 회원국 중 수면시간 꼴지인 대한민국. 직장인 10명 중 8명이 수면부족에 시달린다는 통계또 있다.
잠을 못 잘수록 숙면에 대한 열망은 커지고 어느새 대한민국 수면시장 규모는 2조원에 달한다.
잠과 경제의 합성어인 슬리포노믹스라는 신조어가 생겨날 정도로 잠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수면카페에서는 밥 대신 잠을 택한 직장인들이 넘쳐나고 숙면을 도와주는 아이디어 상품들은 불티나게 팔린다.
자타공인 프로꿀잠러 가수 슬리피는 하루 12시간도 잘 수 있다고 했지만 수면다원검사 결과에 부정맥이 발견됐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