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남부산림청 제공)
[안동=일요신문] 최창현 기자 =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지방청 및 5개 (영주·영덕·구미·울진·양산)국유림관리소 산림경영분야 업무담당자와 업체관계자 25명을 대상, 직무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담당자 역량강화를 위해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기술경영연구소와 마을기업지원센터(사단법인 지역과 소셜비즈)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 친환경벌채 추진 및 임산물 운반로 시설요령, 마을기업 육성사업 등 실무 위주로 진행됐다.
산림경영분야 상반기 주요 실적과 국산목재 공급, 사회적경제 주체 육성, 정책연구용역 추진 등 하반기 중점추진사항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도 가졌다.
한편 남부산림청은 친환경벌채를 통해 생태‧환경적으로 건강한 산림을 육성하고, 마을기업 등 사회적경제 주체(2018년 9개곳)를 발굴‧지원, 지역주민들의 소득‧일자리 창출 등 사람중심의 산촌순환경제 기반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최수천 청장 “하반기 목표한 정책목표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담당자의 역량강화가 절실히 요구된다”며, 앞으로도 실무자 직무교육을 확대해 업무 이해도 증진 및 전문성을 함양해 보다 나은 산림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재해대비 임도시설 현장 기술자문단 운영
- 재해에 안전하고 효율적인 임도시설 위한 ‘안전점검·기술지도’
(사진=남부산림청 제공)
남부산림청은 5일 올해 시공 중인 임도시설지를 대상, 현장 기술자문을 가졌다.
산림재해에 안전하고 효율적인 임도시설 시공을 위해 추진됐다.
남부청에 따르면 임도시설 현장기술자문단은 학계·산림기술사협회·국립산림과학원 관계자 등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돼 임도시공에 따른 공종별 현장 기술 지도와 시공자, 감리자, 감독공무원 등 현장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한다.
이번 현장기술자문을 통해 올해 시공 중인 임도의 노선 선정과 배수체계, 절·성토면 및 구조물, 녹화공사 등에 대한 기술자문과 장마 및 태풍 대비 피해예방 대책과 현장 관리요령을 지도해 산림재해에 안전한 임도시설을 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완교 산림재해안전과장은 ”지속적으로 안전점검 및 기술자문을 실시해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예방하고, 산림재해에 안전하고 견고한 임도시공이 되도록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 ”화재. 초기진압이 중요해요“
- 남부산림청, 전 직원 자체소방훈련 가져
(사진=남부산림청 제공)
남부산림청은 5일 전 직원 대상, 현장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안전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자체 자위소방대 소방훈련을 가졌다.
가상화재 발생 시 자위소방대의 신속한 대피유도와 초기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훈련은 초동진화방법과 소화기·소화전 사용법 및 주의점 등을 함께 숙지하고 실제 사용해보는 것으로 진행됐다.
최수천 청장은 ”실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대피요령과 초기 화재진압 등이 가장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소방훈련을 통해 안전의식을 높이고 대처능력을 향상시켜 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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