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tvN ‘이타카로 가는 길’ 캡쳐
9일 방송된 tvN ‘이타카로 가는 길’ 그리스 2일차, 메테오라로 향했다.
소유는 차안에서 하현우와 급하게 노래를 맞춰보며 업로드 장소로 향했다.
‘하늘의 기둥’이라고 불리는 메테오라에 도착한 두 사람은 “멋있어”를 연발했다.
업로드 시간에 쫓겨 바쁜 와중에도 경이로움을 느끼며 “길바닥에서 자지 않게 해달라”는 소원도 잊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예배실에 들어갔던 하현우는 “정말 소름 돋았다. 인간의 내면에 들어온 기분이었다”고 말했다.
소유도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였다. 되게 긴장하게 됐다. 높은 데 무서워하는데 여긴 너무 멋있어서 안 무섭다”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