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생방송 투데이’ 캡쳐
10일 방송된 SBS ‘생방송 투데이’의 ‘고수뎐’ 코너는 20년 독학 청국장 편으로 꾸며진다.
충남 계룡시에 위치한 한 식당. 가게를 가득 채운 손님들은 하나같이 청국장을 맛보고 있었다.
손님들은 “구수하고 단맛이 난다”고 청국장 맛을 극찬했다.
이에 고수는 48시간 발효한 청국장을 공개했다.
이천우 고수는 “콩을 삶을 때 냄새나지 말라고 약재 한 가지를 쓴다. 구기자다”라고 말했다.
덕분에 은은한 단맛이 돌아 청국장 특유의 냄새를 잡아줄 수 있었다.
또 절구를 사용해 가운데 콩의 형태를 살려주며 직접 찧어 부드러운 맛을 살렸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김포 해산물 로드, 분당 연 매출 6억 삼평동 닭꼬치 등을 소개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