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 인스타그램
[일요신문] 블락비 지코가 ‘남북정상회담’ 방북단 명단에 올랐다.
16일 지코 소속사 세븐시즌스는 “2018 남북정상회담 특별수행원 명단에 포함돼 대단히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큰 자리에 초대해주신 만큼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오겠다.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방북단 명단에는 가수 에일리와 작곡가 김형석 등이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방북단 명단을 공개했다. 공식수행원은 14명이며, 각계 각층 인사로 구성된 특별수행원 52명이다.
그외 일반수행원과 취재진 등을 포함해 방북단은 200명 규모로 꾸려졌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