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SBS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 캡쳐
1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 29~30회에서 윤시윤(한강호)은 이유영을 찾아가 언니와 만날 수 있도록 해줬다.
이날 윤시윤은 친구로부터 곽선영(송지연)을 찾았다는 소식을 듣게 됐다.
하지만 이유영은 윤시윤(한강호)과 윤시윤(한수호)을 구별하지 못하고 언니 성폭행 사건 당시 불리한 증언을 했던 것을 이유로 떠난 상태였다.
그럼에도 윤시윤(한강호)은 이유영을 찾아가 “평생 다시는 안 나타날 테니 오늘만 내 말 들어라”며 언니와 만날 것을 부탁했다.
결국 자매는 만났고 눈물을 쏟았다.
그 모습을 멀리서 지켜보던 윤시윤도 눈물을 글썽이며 떨어지지 않는 발길을 돌렸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