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청사 전경
[천안=일요신문] 육군영 기자 = 천안시 동남구는 추석을 맞아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불법광고물의 일제 단속을 실시했다.
동남구 건축과 광고물행정팀은 총 10여 명으로 이루어진 광고물 단속반을 운영하여 신부동 고속버스터미널과 천안역전 주변 등을 단속했다.
지금까지 현수막 40개와 전단지·명함판 등, 광고물 200여 개를 수거했으며 에어라이트(풍선형 간판) 지도·단속 또한 10여 건을 진행했다.
광고물행정팀 이명석 팀장은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교통의 불편을 주는 현수막 등을 집중 단속하고 있다”고 말하며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아온 귀성객과 시민분들이 행복하고 편안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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