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tvN ‘인생술집’ 캡쳐
20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 하하, 스컬, 비아이, 구준회가 출연했다.
스컬은 피로회복에 좋은 포도를 활용한 칵테일을 마시며 “작년에 맹장이 터졌는데 이를 모르고 인터뷰도 진행하고 태국 공연 전 병원을 갔다. 근데 의사가 맹장 터진 지 3일이 됐다고 했다. 비행기 탔으면 큰일날 뻔 했다”고 말했다.
그 정도로 고통에 둔한 스컬. 수술 전 혈압을 쟀더니 정상보다 훨씬 높아 의사로부터 ‘걷다가 쓰러져 죽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라는 판정을 받았다고 한다.
이에 신동엽, 김준현은 “그냥 비타민 먹듯이 먹으면 된다”며 고혈압 관리에 집중했다.
하지만 비아이, 구준회는 고혈압 얘기에 동조하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