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볼빨간 당신’ 캡쳐
25일 방송된 KBS ‘볼빨간 당신’에서 김민준은 부모님과 노래방에서 ‘추석맞이 노래자랑’을 펼쳤다.
흥이 넘치는 어머니는 신나게 노래를 불렀지만 낮은 점수에 실망했다.
심지어 3번 모두 점수가 낮아 김민준의 아버지는 “다 합해도 100점이 안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심기일전해 아버지, 어머니, 김민준까지 더해 노래를 불렀고 99점이 나와 가족들은 미소를 되찾았다.
김민준은 “평소 같으면 알지 못했을 부모님의 웃음이다. 이런게 소소한 행복이구나 느꼈다”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