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요신문] 육군영 기자 =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는 지난 10~21일까지 관내 금융기관 등을 통해 화폐 6247억 원을 발행(순발행기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 화폐 순발행액 7631억원에 비해 약 18% 감소한 것으로 경기 침체와 추석연휴 기간이 작년보다 짧았기 때문인 것으로 추측된다.
최근 3년간 추석명절 전 화폐수급실적을 보면 2016년은 발행액 6813억 원과 환수액 513억 원으로 순발행액은 6300억 원, 2017년은 발행액 8039억 원과 환수액 408억 원, 올해는 발행액 6426억 원에 환수액 179억 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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