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한국마사회 부산연제지사(지사장 이영실)는 공정하고 투명한 기부금 집행을 위해 지난 9월 28일 지역 관내에서 신라대학교 초의수 교수, 연제구청 반성룡국장, 장인영 연산5동장 등 사회복지전문가들로 구성된 ‘제2차 기부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사진>
이날 기부심의위원회에서는 4건의 기부사업을 선정했으며, 10월부터 순차적으로 지역주민을 위한 복지사업에 지원키로 했다.
이영실 부산연제지사장은 “사회 공익과 복지증진에 앞장서는 국민 공기업으로서 연제구 내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 봉사를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사회 기부금은 한국마사회가 추진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며, 그 투명성 강화를 위해 집행에 앞서 기부금심의위원회를 통해 검토 후 집행대상을 결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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