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귀현 경제산업국장
[세종=일요신문] 육군영 기자 = 세종시는 총사업비 410억 원을 투입해 2023년까지 세종 테크노파크를 조치원청사 부지 일각에 지하 2층, 지상 8층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세종 테크노파크에서는 창조경제혁신센터, 지역 대학 등과 민관 협력을 구축해 창업부터 시장 진출, 매출 상승과 기업 안정화 방안에 이르기까지 기업 성장별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귀현 경제산업국장은 “앞으로 현장 평가와 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최종 승인을 받을 예정”이라며 “내년부터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2019년도 정부 예산에 설계비가 반영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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