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일요신문] 손시권 기자 = 윤화섭 안산시장이 8일 ‘붉은불개미’가 발견된 물류창고 현장을 방문해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관계자들에게 확산, 차단에 총력 대응할 것을 주문하고 있다. 윤 시장은 이 자리에서 “안산시민들이 붉은불개미로 인해 불안해하지 않도록 시 행정력을 총동원해 확산차단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환경부는 이날 신고된 개미가 붉은불개미로 최종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이날 오전 35분경 컨테이너 하역작업을 하던 A업체 직원들은 “외래종으로 추정되는 개미가 발견됐다”고 신고했다. 이에 안산시 안전사회지원과와 환경부, 안산소방서, 단원경찰서 등 관계자들이 현장에 긴급 출동했다. (사진제공=안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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