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기 시민주권대학 강연 모습
[세종=일요신문] 육군영 기자 = 세종시는 12일 보람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제1기 시민주권대학 개강식을 진행했다.
시민주권대학은 세종시 정책의 주민참여와 자치분권강화 방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마을자치를 운영할 일명 ‘마을활동가’를 확보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지난 월 20일부터 수강생을 모집한 시민주권대학은 총 12시간의 교육과정으로 운영되며 200여명의 수강생이 총 3기로 나누어 운영된다.
세부 교육내용은 ▲주민자치의 법과 제도 ▲시민주권 특별자치시의 이해 ▲분권사례를 통한 마을의제 발굴 등이다.
김현기 자치분권문화국장은 시민주권대학에 대해 앞으로 연말까지 기본교육을 중심으로 시민주권대학을 시범 운영할 계획이며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겠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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