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양정아. 사진출처 = SBS
[일요신문] 배우 양정아가 결혼 4년 만에 이혼했다.
양정아 소속사 씨엘엔컴퍼니는 “양정아가 지난해 12월 이혼했다”고 전했다.
이혼 사유는 사생활이기 때문에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다.
앞서 양정아는 2013년 3세 연하의 사업가와 12월 결혼했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애 4개월 만에 부부의 연을 맺어 화제를 모았다.
현재 양정아는 <언니가 살아있다> 종영 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한편 양정아는 1990년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1992년 MBC 22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이후 <우리들의 천국> <종합병원> <엄마가 뿔났다> <넝쿨째 굴러온 당신> <언니는 살아있다>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