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인권도시포럼’에서 ‘인권도시를 향한 서울의 노력’ 발표
이날 박 시장은 서울의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소개하고 시민이 행복해지기 위한 전제 조건인 ‘인권’이 시민 삶의 질적인 변화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다.
이후 박원순 시장은 광주광역시청 무등홀에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한국자치행정학회·광주광역시 주최, 한국자치행정학회 주관으로 열리는 ‘분권, 현장에서 길을 찾다 정책토론회’ 개회식에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 자격으로 참석해 개회사를 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는 ‘서울시 인권기본조례’ 제정(‘12.9.)을 시작으로 서울시 인권위원회를 구성(’12.11.)하고 전국 최초로 시민인권보호관 제도를 도입(‘13.1.)해 운영하고 있으며 ‘서울시 인권정책 기본계획’을 통해 인권과 관련된 법·제도·정책·관행 개선을 모색해 왔다.
또한, 시민 인권보호 및 증진을 도모하는 ‘시민인권침해구제위원회’를 통해 인권침해 사건을 조사·권고하는 등 인권정책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다양한 정책을 확대·발전시켜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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