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캡처
26일 방영된 MBC<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와 김영희가 홍현희의 신혼집을 방문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나래는 “김영희 언니가 홍현희 언니 결혼 발표로 일주일 동안 정신이 나가 있었다”고 말하며 홍현희 신혼집에 가기로 했다.
박나래와 김영희는 홍현희의 신혼집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전선줄이 나와 있는가하면 가스도 들어오지 않았다.
홍현희는 “제이슨이 디자이너라 고백받을 때 반지를 직접 만들어줬다”며 “한 달동안 썸만 타다가 제이쓴이 다이빙하러 필리핀에 갔다. 그때 내 코너가 갑자기 내리게 됐는데 제이쓴이 현희 누나 괜찮은지 걱정이 됐다고 하더라. 그러더니 오늘부터 누나 선물만 사겠다고 했다”며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박나래는 미니건조기를 집들이 선물로 주며 통큰 면모를 보였다.
또한 박나래 김영희는 홍현희 제이쓴 부부를 위해 인테리어에 동참, 침대 설치와 조명 설치, 페인트칠을 함께 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