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9일 김포대학교 산학협력단이 ‘2018 김포시 소상공인 산학협력 세미나’를 갖고 있다. (사진제공=김포대)
[일요신문] 박창식 기자 = 김포대학교는 산학협력단(단장 윤경배)이 지난달 29일 본교 HOPE관에서 김재복 총장을 비롯해 신명순 김포시의회 의장, 김철환 경기도의회 의원, 김포시 소상공인 및 관계자 등 100여명 참석한 가운데 ‘2018 김포시 소상공인 산학협력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일 김포대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김포시 소상공인 활성화를 위한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정보를 교류하기 위해 김포대 산학협력단이 마련했다.
세미나에서는 ▲남윤형 중소기업연구원 소상공인연구실장이 ‘소상공인 협동조합 활성화 방안’을, ▲민휘경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소상공인지원센터장이 ‘경기도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김봉원 경기도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사무국장이 ‘둥지내몰림(젠트리피케이션)을 주제로 발표했다.
김포대 김재복 총장은 “세미나를 계기로 김포시 소상공인 및 상인연합회가 김포대학교와의 산학협력을 통해 더욱 더 발전할 수 있는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포시의회 신명순 의장은 “늘 바쁘신 가운데도 김포시 소상공인의 활성화를 위해 세미나를 준비해 주신 김포대학교 관계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오늘 세미나를 통해서 김포시 소상공인 분들이 더욱 경쟁력 있게 발전해 나가고, 최근 겪고 있는 어려움을 극복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세미나에서는 김포시 상인연합회와 김포대학교 관련학과 간의 업무협약식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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