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연예가중계’ 캡쳐
2일 방송된 KBS ‘연예가중계’의 ‘쿡앤쿡’ 코너에 보아가 출연했다.
대게를 좋아한다는 보아는 “엄마가 바다에 오래 사는 애들은 물때가 있다며 꼭 깨끗하게 닦는다”며 직접 게를 손질했다.
게를 손질하면서도 질문을 받자 보아는 “지금 게 닦으면서 근황을 얘기해야 하냐”며 당황해했다.
한편 보아는 수지, 루나 등 ‘아이돌이 존경하는 아이돌’로 언급된 것에 대해 “영광스럽다. 앞으로도 더 멋진 선배가 될 수 있게 음악활동을 해야겠다”고 말했다.
또 보아는 “타임캡슐에 넣는다면 ‘가수 권보아로 살아서 행복했고 대견했다’고 쓰고 싶다”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