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JTBC ‘썰전’ 캡쳐
4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주가 폭락과 동시에 퍼졌던 흉흉한 소문에 대해 언급했다.
주가 폭락 시 지라시가 돌았는데 미 재무부가 국내 은행 한 곳에 세컨더리 보이콧 제재를 고려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었다.
세컨더리 보이콧이란 미국이 자신들이 정한 제재 국가와 거래하는 제3국의 기업이나 은행에 대해서도 같이 제재하는 것을 말한다.
소문이 퍼진 후 은행 관련 주식 모두 폭락했다.
하지만 청와대 쪽에서는 “공식적인 답변을 할 가치도 없는 내용”이라고 반박했다.
이에 대해 이진우 기자는 “북한과의 거래를 의심받고 있는 것 같다. 어떤 근거가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으나 미국 정부는 예의주시하고 있는 게 맞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