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부터 원서접수
제주도청.
[제주=일요신문] 박해송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공무직 공개 채용 계획을 최종 확정하고 5일 제주도청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이번 채용하는 공무직은 11개 업무 분야 총 37명이다.
식물 종묘․배양 7명, 관광지 매표원 5명, 사업소 청사 환경정비 5명, 상․하수 시설 관리 4명, 문화재 안전경비원 4명, 유기동물 보호․관리 4명을 채용한다.
또한 도로보수원 3명, 가축인공수정 2명이며 한라산 국립공원 안전구조요원, 의료급여관리사, 추자도 양식 연구보조원은 각 1명씩이다.
2018년 제주특별자치도 공무직 공개 채용은 오는 11월 14일부터 11월 16일까지 접수가 이뤄진다.
12월 1일 필기시험과 17일 면접시험을 거쳐 12월 19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014년 8월부터 공무직 채용시 필기시험 또는 체력시험을 실시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상반기, 하반기 각 1회씩 공무직 공개경쟁 채용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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