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업성적 우수한 명지대 김영지 학생 등 4명 선정
양평로타리클럽 최병학 회장이 11월 12일 명지대 김영지 학생 등 4명에게 클럽장학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양평=일요신문] 김현술 기자 = 국제로타리 3600지구 양평로타리클럽(회장 최병학)은 11월 12일 대학생 2명과 고등학생 2명에게 한국로타리장학문화재단 장학증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양평로타리 클럽은 이날 오후 7시 양평읍 공흥리 클럽사무실에서 가진 1841회 주회에서 명지대학교 김영지 학생과 순천향대학교 백준호, 양평고 이세련, 양평전자과학고 주인성 학생을 초청해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학업에 열중해 지역발전에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장학금 수상 대상자로 선정된 이들 학생들은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단정한 학생들로 양평로타리클럽은 매년 대학생 및 고등학생 장학금 지급을 통해 지역사회 인재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주회는 국민의례에 이어 동서 임관수 로타리안의 로타리 강령 낭독 및 네가지 표준 제창, 로타리송 제창, 최병학 회장 인사말, 장학금 수여식, 폐회선언 및 타종, 고향의 봄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양평로타리클럽 최병학 회장이 주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최병학 회장은 “양평로타리클럽에서는 매년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속적으로 전달하고 있다”면서, “열심히 학업에 정진해 자신의 꿈을 꿋꿋이 키워나가고, 로타리 봉사정신을 가슴에 안고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장학증서를 수여받은 학생들은 “장학금을 지원해 주신 양평로타리클럽 회원 여러분들의 고마움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라며, “최병학 회장님 말씀처럼 초아의 봉사를 펼치는 로타리안의 봉사정신을 가슴에 품고 사회에 봉사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1979년 창립한 양평로타리클럽은 매년 장학금 전달과 함께 시각장애인을 위한 ‘사랑의 난방유 지원금’ 전달 등 불우이웃돕기와 저소득층 건강보험료 지원 등 국내 봉사는 물론이고, 베트남 구순구개열 수술비 지원, 라오스 양남흠 초등학교 신축공사 지원, 라오스 폰싸이 보건소 관정 설치, 파시캄 학교, 앙남흠초등학교, 폰탄초등학교에서 해외봉사를 실시하며 이웃사랑과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국제로타리 3600지구 양평로타리클럽(회장 최병학)이 11월 12일 오후 7시 1841회 주회를 갖고 있다.
양평로타리클럽 최병학 회장이 개회선언 및 타종을 하고 있다.
양평로타리클럽 회원들이 로타리 강령 낭독 및 네가지표준 제창을 하고 있다.
양평로타리클럽 동서 임관수 회원이 로타리 강령 낭독 및 네가지표준 제창을 하고 있다.
클럽 장학생 장학증서 전달식에서 최병학 회장이 학생들에게 격려의 인사말을 하고 있다.
양평로타리클럽 최병학 회장이 명지대학교 김영지 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양평로타리클럽 최병학 회장이 순천향대학교 백준호 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양평로타리클럽 최병학 회장이 양동고등학교 이세련 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양평로타리클럽 최병학 회장이 양평전자과학고 주인성 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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