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KBS2 ‘삼청동 외할머니’ 캡쳐
24일 방송된 KBS2 ‘삼청동 외할머니’ 1회에서는 헝가리, 멕시코, 태국, 프랑스, 코스타리카, 벨기에에서 한국으로 향하는 할머니들의 일정이 담겼다.
세 번째로 한국에 도착한 헝가리 할머니 안나는 비행기에서 한국말을 연습해오는 열정을 보였다.
안나는 먼저 도착한 프랑스, 태국 할머니에게 “난 70대”라고 소개하며 ‘왕언니’로 등극했다.
이어 벨기에 젊은 할머니 베로니끄가 숙소에 도착했다.
베로니끄는 하루하루 패션일기를 쓰며 ‘삼청동 패셔니스타’로 거듭났다.
한편 코스타리카 비올레타 할머니는 이미 한국에 도착해 있었다.
딸이 한국에 머물게 되어 함께 방문한 것인데 좋은 기회로 삼청동에 합류하게 된 것이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