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친환경 선박 기술 개발과 조선해운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 포럼’
이번 포럼에는 해양산업클러스터 의장인 이정기 한국선급 회장(현 국제선급연합회 의장)을 비롯해 김성찬 국회의원, 배병철 부산시 해양농수산국장, 전호환 부산대학교 총장 등 조선해운 분야의 산·학·연·관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포럼은 크게 ‘주제발표 및 토론’ 그리고 ‘세부 주제발표’로 나뉜다. 먼저, 주제발표 및 토론 시간에는 김대헌 한국선급 연구소장의 ‘한국형 친환경 선박 기술 개발의 현재와 미래 비전’이라는 주제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산·학·연·관 관계자 7여명이 토론을 펼친다.
이어 세부 주제발표에서는 △ 4차 산업혁명시대 중소조선 산업과 ICT 융합(KAIST) △ 중소형 조선산업 혁신성장 전략방안(중소조선연구원) △ 해운 및 조선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한-중-일 선박 금융 비교(산업은행) 등의 주제가 다뤄진다.
포럼 참가 신청은 해양산업통합클러스터 해양산업통합클러스터는 2015년에 출범된 해운, 항만, 조선, 금융, 해운서비스 등 해양관련 산업간 상생 네트워크 조직으로 한국선급이 의장기관이다.
이날 행사에서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한국과학기술원, 인하대학교, 동의대학교가 해양산업통합클러스터에 새로 가입해 총 47개 기관 및 단체가 협력을 보다 강화할 예정이다.
포럼 참가 신청은 해양산업통합클러스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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