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사의찬미’ 캡쳐
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사의 찬미’ 최종회에서 두 사람은 행복한 한 때를 보냈다.
신혜선은 이종석이 시를 쓰는 동안 등 뒤에서 가만히 안아주며 시 한 편을 썼다.
이종석이 시를 다 쓰자 신혜선은 “다 썼어요? 심심해 혼났네. 나도 기다리면서 마음 속으로 시 한 편을 지어봤어요. 들어볼래요?”라고 말했다.
신혜선은 ‘사의 찬미’를 읊었다.
그녀가 끝맺음을 하지 못하자 이종석이 뒤를 이었고 두 사람은 그렇게 시를 주고 받았다.
한편 신헤선은 먼저 돌아가는 고보결(윤성덕)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하며 마음을 정리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