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진짜사나이300’ 캡쳐
7일 방송된 MBC ‘진짜사나이 300’에서는 백골부대 최정예전투원에 도전했다.
9천 피트 상공을 그대로 재현한 윈드터널 훈련에 이어 패스트로프 훈련까지 무엇 하나 쉬운 것이 없었다.
특히 패스트로프 훈련은 안전장치 하나 없이 오로지 두 손으로 로프만 잡고 하강하는 훈련이라 모두를 공포에 떨게 했다.
안현수는 “제대로 못 했을 때 매우 위험해서 걱정이 됐다”고 말했다.
홍석 역시 “로프를 타고 내려오는 모습을 영화에서나 봤지 처음 봤다. 막상 하려고 하니 떨렸다”고 말했다.
하지만 막상 훈련에 시작하자 모두 남다른 실력을 뽐냈다.
그러나 어떤 훈련에도 극강의 평온함을 유지했던 이정현이 패스트로프만은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정현은 “어릴 적에 다리에서 떨어진 적이 있어 공포가 있다”고 고백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