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엽 의원
유 의원은 12월 8일 페이스북에 “저는 어제 처리된 예산 중 내년도 국회의원세비의 인상액 2000만 원을 어떤 형태로든 받지 않겠습니다”고 강조했다.
이어 “첫째, 이번에 연동형비례대표제를 주장하며 의원정수 증가가 불가피하면 현재의 총의회비를 동결해서라도 해야 한다고 역설했기 때문입니다”고 덧붙였다.
유 의원은 “둘째, 저는 오래전부터 공공부문의 축소개혁만이 우리나라의 성장잠재력을 향상시켜 경제를 살려낼 첩경이라 주장해 왔습니다. 규모도, 비용도 대폭 줄여야 합니다”고 말했다.
이어 “어떤 방법이 좋을지 판단하여 꼭 실행하겠습니다. 같이 할 분들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고 설명했다.
최선재 기자 su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