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JTBC ‘일단 뜨껍게 청소하라’ 캡쳐
10일 방송된 JTBC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5회에서 김혜은은 윤균상(장선결)이 안았다는 여자가 누군지 궁금해 직접 김유정을 찾았다.
김혜은은 슬쩍 김유정과 윤균상의 미래를 물었다.
김유정이 “그럴 일 없다”고 하자 김혜은은 “다행이다”며 안심했다.
그러자 김유정은 발끈하며 “왜 대표님이 절 좋아하면 안 되냐”고 물었다.
옥신각신 하는 사이 윤균상이 찾아왔다.
김혜은은 놀란 마음보다 다친 윤균상의 손을 보며 “어머 너 손 왜 그러는거야”라면서 잡으려 했다.
윤균상은 손을 뒤로 빼며 “어머니께서 저희 직원에게 무슨 볼일이 있는지 모르겠네요”라고 말했다.
김혜은은 “엄마도 네가 붙잡았다는 여자가 궁금했다. 별 것도 아닌 여자애는 되고 엄마는 안 되고 지랄 같은 병이야”라고 볼멘소리를 냈다.
윤균상은 “별 것도 아니란 말 취소하시죠. 말씀 함부로 하지 마세요”라고 말했고 김혜은은 “기분 나빴다면 미안해요. 악의는 없었어”라고 사과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