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크도 집 앞에서 즐겨요
‘폭탄스테키’는 경기도 성남시 야탑동에 위치한 함박스테이크 전문 분식점(사진). 운영자 박시현 사장(38)은 이곳을 “값과 분위기는 가족들이 자주 찾을 수 있을 정도로 가볍고, 맛은 깊이가 있는 패밀리 레스토랑을 추구한 곳”이라고 설명한다. 따라서 메뉴 역시 부드러운 질감으로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함박스테이크를 선택했다. 보통 함박스테이크는 씹는 맛을 위해 돼지고기를 일정량 섞는데 이곳은 100% 소고기만을 쓰는 것이 특징. 호주 목장과 직거래를 통해 원가를 낮춰 값도 비싸지 않다. 원가가 낮기 때문에 저렴한 값에도 수익률이 높은 편이라고. 9평 규모의 소형 매장에서 월평균 매출 1000만~1500만 원을 기록하고 있다. 창업비용은 점포 포함 8000만 원. 현재 가맹사업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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