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N ‘따로 또 같이’ 캡쳐
30일 방송된 tvN ‘따로 또같이’에서 남편들과 아내들의 극과 극 대만 여행기가 그려졌다.
물놀이를 떠난 아내들과 달리 남편들은 해가 중천이 될 동안 잠에서 깨어나지 않았다.
겨우 침대에서 일어난 정조국은 아내가 떠나기 직전까지 챙겨운 옷으로 갈아입고 호텔을 나섰다.
뒤이어 이지성, 이봉원도 어슬렁어슬렁 나와 차에 올라탔다.
그런데 차에 타자마자 이지성이 책 얘기를 꺼내기 시작했다.
이지성은 “아침에 얘길 해야 하루가 개운하다”고 말했다.
영상을 본 차유람은 “자기 또 강의했어. 사람들 싫어한다니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