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성한 새해 행사 마련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한국도자기 매장에 선보인 2019년 도자기 캘린더
[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부산지역 롯데백화점이 2019년 기해년(己亥年) ‘황금돼지해’를 맞아 신년 세일과 함께 복(福)상품, 특가행사, 돼지캐릭터 상품 출시 등 다양한 황금돼지해 이벤트를 펼친다.
먼저 골든듀 매장에서는 2일부터 20일까지 황금돼지해를 기념해 돼지 그림이 새겨진 37.5g과 100g 두 종류의 순금 Gold Bar를 출시해 판매한다. 골드바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LED 손거울과 하이그로시 보석함 1단도 각각 증정한다.(판매가는 당일 금 시세 기준)
황금돼지해에 태어날 신생아를 위해 유아복 밍크뮤와 압소바에서는 돼지캐릭터 디자인의 유아 내의세트를 새롭게 준비했고, BB하우스에서는 돼지 모양의 애니멀 백팩, 박홍근 홈패션에서는 황금돼지 복쿠션, 한국도자기 매장에서는 2019년 황금돼지 도자기 캘린더도 선보인다.
부산지역 롯데백화점 각 점포에서는 새해를 맞아 행복과 행운을 기원하는 복상품전과 행사도 다채롭게 펼친다.
부산본점에서는 2일부터 6일까지 롯데백화점 APP(어플리캐이션) 설치,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황금돼지 저금통을 선착순 1,000명에게 증정하고, 6층 오르골DIY 매장에서는 하트돼지 오르골도 선착순 20명에게 20% 할인 판매한다.
황금돼지해를 맞아 1층 정문에는 7일부터 20일까지 돼지 캐릭터 상품 행사도 전개한다. 지난 11월 인기리에 종영된 MBC 수목 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에서 주인공 소지섭이 아이들에게 선물하며 ‘돼지우스 무드등’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요호컴퍼니의 캐릭터 IP 대표 브랜드 보니크루의 돼지 캐릭터 ‘마니마니’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광복점에서는 2일 단 하루 ‘행복드림 이벤트’를 펼친다. 10층 식당가 다솥맛집, 차이 797, 해운대 기와집 대구탕, 함경면욱, 하나돈까스 등에서는 ‘2019년 첫 식사 반값’ 이벤트를 펼쳐 선착순 3테이블, 4인이하 고객들을 대상으로 식사비를 50% 할인해준다.
‘20,190 럭키백 100선(選) 상품전’도 진행해 엘르 체인 모직장갑, 클라이드 경량롱패딩, 후라밍고 니트, 빈폴스포츠 베스트, 삼미 코렐샌딩수저세트(5P) 등 100상품 단일가 20,190원에 한정판매와 함께 특가상품 행사도 펼친다.
센텀시티점에서는 2일부터 4일까지 ‘신년맞이 매일 100분께 삼겹살을 쏩니다’ 스페셜 이벤트를 진행해 당일 1만원 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삼겹살 300g 교환 쿠폰을 매일 100명에게 제공한다.
롯데쇼핑 홍보실 정호경 팀장은 “복을 상징하는 기해년 황금돼지띠를 맞아 올 한해 고객들에게 행운과 복을 기원하는 의미로 다양한 신년행사를 마련했다”며 “복상품 등 상품 행사와 함께 새해 첫 세일도 같이 진행하는 만큼 어느 때보다 알차고 즐거운 쇼핑을 즐길 수 있는 신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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