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 경북일대에 건조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화재가 잇따라 발생해 주의가 요구된다.
1일 오후 10시7분께 군위군 효령면의 한 2층 음식점 불이 나 A(47)씨가 숨졌다. 불은 1동 198㎡와 집기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억5679만원의 피해를 낸 뒤 1시간만에 꺼졌다.
같은날 오전 11시27분께 구미시의 한 귀뚜라미 사육장에서도 화재가 발생해 2동 400㎡ 및 기계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억8668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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