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희 세종시장
[세종=일요신문] 육군영 기자 = 이춘희 세종시장은 3일 221회 정례브리핑 자리에서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확충해 고용률 67%를 달성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2019년 세종시의 주요업무를 소개하는 자리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스마트경제를 실현하겠다”며 “일자리 목표 공시제를 통해 고용률 67%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일자리 확충을 위해 ▲지역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 확대 ▲청년 정책 시행계획 수립 ▲지역 특성을 고려한 청년 일자리 창출 사업 진행 등 장기적인 전략을 전면에 내세웠다.
세종시 일자리정책과 강정훈 주무관은 “지난 성과를 바탕으로 현 고용률(66.4%)에서 0.6p 증가한 67%를 기해년의 목표로 정했다”며 “목표 달성에 필요한 정확한 통계수치는 오는 2월 말까지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춘희 시장은 “초심을 잃지 않는 불망초심의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며 “한층 더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공직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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