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삼청동 외할머니’ 캡쳐
5일 방송된 KBS2 ‘삼청동 외할머니’ 토요 심야 시식회가 열렸다.
시식회에는 헝가리 ‘치르케푀르퀼트’와 벨기에 ‘뿔레 오 뀨리’를 비롯해 다양한 에피타이저가 한가득 차려졌다.
주이는벨기에 음식을 맛보고 “커리 맛도 나는데 부드럽다”며 폭풍흡입했다.
이어 헝가리 요리까지 맛본 앤디는 “같은 재료인 치킨으로 너무 다른 맛을 내서 신기하다”고 말했다.
맛을 보니 내일 영업 성공을 예감한 멤버들은 샴페인으로 일찍 자축 파티를 열었다.
한편 이 자리에서 앤디는 “주이는 고민 없냐”고 물었다.
주이는 “할머니들이 결혼을 하고 손주들도 다 있고 행복해 보인다. 원래는 꼭 결혼을 해야 하나 생각이었는데 물어보고 싶다”고 말했다.
할머니들은 “아직 너무 어리다. 좋은 남편을 만나는 건 다 때가 있는 법이다”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