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N ‘커피프렌즈’ 캡쳐
11일 방송된 tvN ‘커피프렌즈’는 2일차 영업 준비를 하며 새로운 가족을 영입했다.
조재윤이 그 주인공으로 신입을 맞이하게 된 유연석이 유난히 밝은 표정을 지어보였다.
그런데 비바람이 부는 날씨에 조재윤은 장난을 치기 시작했다.
조재윤은 카페로 향하는 길, 비바람 때문에 비행기가 착륙하지 못 하고 있다고 연락했다.
유연석은 조금의 의심도 없이 이 말을 믿고 미니 귤카야잼을 준비 중인 최지우에게 전했다.
일손이 부족한 상태로 오픈 3시간 전이 다가왔다.
설거지는 가득 쌓였고 모두가 마음이 급해질 때 조재윤이 딱 맞춰 도착했다.
반갑게 인사할 틈도 없이 손호준은 “우리 이럴 시간이 없다. 앞치마부터 입자”고 조재윤을 설거지통 앞으로 안내했다.
조재윤은 ‘인간 식기세척기’로 맹활약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