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신과 약속’ 캡쳐
12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신과의 약속’ 25~28회에서 한채영은 왕석현(송현우)가 데려온 남기원에 애틋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처음으로 남기원을 품에 안고 잠든 한채영은 미소를 지으면서도 눈물을 흘렸다.
하지만 오윤아(우나경)의 마음을 알기에 언제까지나 남기원을 데리고 있을 수 없는 일.
결국 한채영은 오윤아에게 “준서 보내줄게”라며 “잘 키워줘셔 고맙다”고 말했다.
눈물로 남기원을 보낸 한채영. 이휘향(허은숙)은 “지금 이렇게 가면 언제 다시 보냐”며 눈물 흘렸고 한채영도 주저앉고 말았다.
한편 남기원을 집으로 데려다 주러 온 왕석현. 강부자(이필남)에게 “준서를 엄마에게 보내주면 내가 들어오겠다”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