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N ‘따로 또같이’ 캡쳐
13일 방송된 tvN ‘따로 또같이’에서는 대만 가오슝으로 여행을 떠났다.
아내들은 한 상 가득 차려진 대만식 백반에 쉴 새 없이 젓가락질을 움직였다.
김성은은 새우를 까며 “원래 엄마가 까줬는데 남편을 위해 까게 됐다. 엄마한테 미안하더라”고 말했다.
한편 남편팀은 이봉원이 떠나고 이지성, 정조국이 남았다.
이지성의 리드로 두 사람이 찾아간 곳은 대만 원주민 마을이었다.
16개 부족의 문화 보존을 위해 형성된 원주민 마을로 전통 모습을 그대로 재현해 놓았으며 전통문화 공연이 매일 열린다.
영상을 보던 윤정수는 “두 분이 가니까 다큐 ‘그 섬에 가고 싶다’ 느낌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