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감독 남연우. 영화<분장> 스틸샷
[일요신문] 치타의 남자친구 남연우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82년생인 남연우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기과를 졸업한 재원이다.
2010년 영화<진심을 말하다>로 데뷔한 후 영화<용의자X><가시꽃> <로봇소리>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 <챔피언> 등에 조연으로 출연했다.
그는 2017년 개봉한 독립영화 <분장>의 연출과 주연을 맡아 유망주로 주목받기도 했다. <분장>은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 비전 부문 초청, 제 42회 서울독립영화제 새로운 선택상을 수상했다.
2018년 열린 제5회 들꽃영화상에서 남연우는 이 작품으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최근에는 드라마<스위치-세상을 바꿔라>에서 장근석의 비밀을 알아챈 형사로 열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한편 지난해 12월 치타는 배우 남연우와 열애설이 불거지자 이를 인정하며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