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복수가 돌아왔다’ 캡쳐
2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에서 29~30회에서 김여진은 조사에서 곽동연을 주범으로 몰았다.
“오 이사장이 미국에서 모든 걸 지시했단 말입니까. 그런데 이사장 당신 아들 아닙니까”라는 말에도 김여진은 눈썹 하나 깜짝하지 않았다.
김여진은 “부모가 자식이 잘못된 길을 가면 바로 잡아줘야하지 않겠어요?”라며 뻔뻔하게 말했다.
그렇게 곽동연은 조사를 받게 됐고 ‘피의자’라는 말에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 받는거 아니었나요”라고 물었다.
“임세경 씨가 비리 당사자로 지목했습니다”는 말에 곽동연은 “놀랍지도 않네요 이제. 절 변호할 생각은 없습니다. 묵비권 행사하겠습니다”고 답했다.
한편 유승호(강복수)는 직장을 걱정하는 조보아에 “평생 잘릴 일 없고 4대보험, 연금 보장되는 조강지처 어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