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민수. 사진 = 강주은 인스타그램
[일요신문] 최민수 측이 보복운전 논란에 입장을 전했다.
31일 최민수 소속사 측은 “보복운전과 관련해 이미 경찰 조사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보복운전에 대해서는 재판에서 시시비비를 가릴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보복운전 혐의에 대해서는 재판 판결 이후 정확한 입장을 밝힐 것이라며 답을 미뤘다.
한편 최민수는 지난 29일 특수협박, 특수재물손괴, 모욕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그는 지난해 9월 17일 낮 서울 여의도의 한 도로에서 피해 차량을 추월해 급제동해 교통사고를 일으킨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그가 피해 차량에 대해 보복운전을 한 것으로 보고 있어 향후 재판 판결에 대중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