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교사·기수·말관리사 등 새벽훈련 현장 찾아가 격려
정형석 본부장의 현장경영 모습.
[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의 정형석 본부장이 새해 경마관계자들과의 스킨십 행보로 주목받고 있다.
정형석 본부장은 1일 오전 6시 50분에 부경경마 경주로 현장을 방문한다.
이날 경마관계자들에게 따뜻한 어묵과 커피를 제공하고 격려의 말을 전할 예정이다.
현장에는 정 본부장, 부경조교사협회장, 관리사노조위원장, 말관리사 등 20여명이 함께할 예정이다.
정 본부장의 이 같은 행보는 한국경마 발전을 선도하는 부경경마의 노정에 경마관계자들의 노력과 희생이 함께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지난해 취임 이후에는 마사회와 경마관계자의 소통 필요성을 직원들에게 줄곧 강조해왔다.
정형석 본부장은 “추운 겨울에 부경경마발전에 힘쓰시는 조교사, 기수, 관리사 모든 분들에게 항상 감사하다”며 응원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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