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궁민남편’ 캡쳐
3일 방송된 MBC ‘궁민남편’은 차인표가 ‘안정환 1회 사용권’을 사용했다.
어쩔 수 없이 감독이 된 안정환은 차인표, 김용만, 권오중, 조태관을 데리고 축구 강습에 나섰다.
축구 국가대표 트레이닝 센터로 멤버들을 데려간 안정환은 국가대표 입소 사진 잘 찍히는 깨알 팁부터 히딩크 감독이 묵었던 숙소, 국가대표 식사까지 공개했따.
본격적인 레슨이 시작되자 팀워크 향상을 위해 ‘이마로 공 나르기’ 미션을 실시했다.
김용만, 차인표가 한 팀이 되었고 조태관, 권오중이 한 팀이 됐는데 결과는 극과 극이었다.
차인표, 김용만은 공이 굴려다녀 안면근육까지 사용했고 결국 공을 떨어뜨렸다.
반면 조태관, 권오중은 한 번의 실패 없이 무사히 성공했다.
김용만은 “나 얘랑 못 하겠어요. 너무 뻣뻣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안정환은 시속 40km로 달리는 차에 골 넣기, 35m 떨어져 있는 농구 골대에 골 넣기 특별한 미션에도 도전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