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N ‘로맨스는 별책부록’ 캡쳐
16일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 7회에서 이나영은 정유진(송해린), 김선영(서영아)에게 아이디어 제안서를 제출했다.
이나영은 “블로그 콘텐츠로 하나 생각해본게 있는데 카드뉴스요. 일반 뉴스보다 카드 뉴스가 시각적으로 눈에 잘 들어와서 호응이 좋더라구요. 이걸 책 홍보에 이용하면 어떨까 생각해봤어요”라며 제안서를 내밀었다.
한 장씩 살펴보던 정유진은 “일종의 예고편 같은거네요. 블로그 외 다른 SNS에도 괜찮겠어요”라고 말했다.
김선영 역시 “책 정서에 따라 일러스트도 바꿀 수 있고 괜찮네”라고 말했다.
정유진은 “단이 씨 아이디어 되게 좋은데요”라며 웃었다.
이를 듣고 있던 이종석(차은호)은 흐뭇하게 미소를 지었다.
이나영은 걱정하는 선배들 앞에서 “시켜만 주시면 열심히 해보겠습니다”며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김선영은 “그런 의미에서 나랑 클럽 갈까. 안되겠다. 오늘 옷이 너무 경건하다. 다음에 한 번 화끈하게 입고 와”라며 웃어보였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